경산시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서 ‘경산다움’ 복숭아·자두 판촉행사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5-06-28본문
고품질 과일, 맞춤형 유통 전략으로 수도권 공략 나서
경산시가 여름 과일 출하철을 맞아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판촉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2025년 우수농산물 대도시 홍보 판촉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산다움’ 복숭아·자두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석기 대표이사, 농협 경산시지부 이재근 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 소비자들에게 직접 경산 과일의 품질을 설명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했으며 새롭게 론칭한 ‘경산다움’ 브랜드 홍보를 중심으로, 시식 및 특가판매,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800g~2kg 소포장 제품을 구성해 1인 가구와 소규모 가족 소비자를 겨냥한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 효과를 높였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산 과일의 품질은 이미 전국적으로 입증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경로를 다변화하고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경산몰’을 통해 연중 고품질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유통망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 이전글청도군 “2040년 대한민국 행복 1등 도시” 미래 비전 선포 25.06.28
- 다음글경북교육청 '도서·소규모학교 지원' 확대, 'AI 혁신, 유아교육' 전방위 강화 25.06.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