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새해 맞이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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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1-05본문
대구교통공사는 3일 문양차량기지에서 새해를 맞아 철도사고 제로화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의지를 담은 ‘새해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을 포함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공사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직원들은 문양차량기지에서 안전실천 결의를 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인 'Tool Box Meeting'을 시연해 사고 예방 의식을 고취했다.
이어 겨울철 전동차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유해·위험 요인 사전 발굴과 선제 예방을 강조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김기혁 사장은 "작년 한 해 행안부 경영평가 1위, 고객만족도 16년 연속 1위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시민을 위한 최상의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명균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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