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구수성구협의회, '2025년 신년교례회 성황리' 개최 > 지역/사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가 7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로비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수성구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주민자치단체 회원, 자문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수성구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전달식, 신년 시루떡 절단식, 건배제의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새해 소망과 지역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이호경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평통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통일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을사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9월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대구 수성구협의회는 이호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180여 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올해 8월 31일까지 지역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국가통일정책 자문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