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CES 2025 참가기업과 함께 '2025 경산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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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1-09본문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네트워킹과 화합의 장 마련
경산시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 기간 중 8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25 경산인의 밤' 행사를 열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도약을 다짐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CES에 참가한 경산시 소재 14개 기업의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CES 참가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CES 2025에 참가한 경산시의 14개 기업들은 스마트 헬스케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혁신 기술의 글로벌 수요를 확인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CES 혁신상을 수상한 ㈜엔퓨쳐의 노현영 대표는 "CES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실감하고, 해외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산시와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CES 2025 경산관'에는 K-스타트업관에 ㈜엔퓨쳐(차량 탑재 ESS 충전시스템), ㈜크림오프(반려동물 건강 모니터링 디바이스), ㈜스마트크리에이터(산업안전 VR 교육 콘텐츠) 등 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일반관에는 ㈜하가(시각장애인용 시력보조기기), ㈜이스트(제조업 자동화 검사 및 분석 시스템), ㈜알오지스틱스(굴절형 무인지게차 자율주행 시스템), ㈜글로벌코리아(IoT 접목 문보트) 등 4개 기업이 소개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CES는 경산시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산의 이름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기업들과 함께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CES 2025' 참가를 통해 경산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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