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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소 661곳 확정' 투표안내문 및 선거공보 발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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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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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소투표자·군경 포함 유권자 대상 안내 및 정보 제공 강화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동명)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투표소 661곳을 확정하고, 24일부터 대구 시민 전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거소투표신고자 3037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와 책자형 선거공보 등이 포함된 안내물도 함께 발송됐다.


이번 전단형 선거공보는 책자형 외에 후보자가 별도로 제작 가능한 것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3명의 후보자가 제출해 투표안내문과 함께 각 세대로 발송됐다. 


전단형 공보에는 주요 정책과 공약이 요약되어 있어 유권자의 후보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영내 거주 등으로 일반 세대 발송이 어려운 군인 및 경찰공무원 959명에게도 별도로 책자형 선거공보가 제공됐다.


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661곳의 모든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 설치 건물에 마련했으며 고령자와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해 무장애 이동이 가능한 장소를 우선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투표소 위치는 개별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외에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각 구·군청 홈페이지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 및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소투표자는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 3일 오후 8시까지 관할 구·군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송부해야 하며, 원활한 접수를 위해 늦어도 6월 2일까지는 우체국에 접수할 것을 권장했다. 회송 우편요금은 국가에서 부담한다.


10인 이상의 거소투표자가 있는 병원·요양시설·교정시설·장애인거주시설 등에는 별도 기표소가 설치되며, 후보자 측에서 지정한 참관인의 입회 하에 투표가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선관위는 “책자형 및 전단형 선거공보, 10대 공약 등은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 에서도 확인 가능하다”며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유권자 모두가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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