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5년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대상 수상…2년 연속 수상 성과 > 지역/사회

군민 체감형 규제 개선 노력 인정 총 44건 과제 발굴·현장 중심 행정 성과

칠곡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규제개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북도 자체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시·군의 2024년도 규제개혁 실적을 바탕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 것이며 군은 실적과 노력, 현장 중심 행정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중앙부처 건의 과제를 포함해 총 44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5건은 행정안전부 중점과제로, 그 중 1건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을 통한 규제 건의 채택,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운영 등 군민과 기업의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는 실질적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모든 공직자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뛴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군민과 기업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