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 '100여 명 규모' 민·관 합동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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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5-25본문
소액절도·보이스피싱·마약 범죄 예방 집중…시민 대상 전단지 홍보 병행
대구중부경찰서(서장 황정현)는 지난 23일 오후 8시경, 기동순찰대와 중구자율방범연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성로·교동 일대에서 대규모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시민 체감 안전도 향상과 지역공동체의 범죄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봄철 특별 범죄예방 기간 중 증가 우려가 높은 소액절도, 보이스피싱, 마약 범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중부경찰서는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배포하며 집중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 중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는 매주 발생하는 실제 피해사례와 신종 수법을 재구성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경각심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동순찰대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긴밀히 연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명균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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