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28일 본사 지하 강당에서 CEO와 함께하는 ‘청렴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변호사 등 5명의 패널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청렴 및 갑질을 주제로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전, 지난 7월부터 고위직 32명이 참여한 ‘청렴다짐 릴레이’ 동영상과 8월에 실시된 자체 청렴콘텐츠 공모전의 우수작 숏폼 동영상이 상영되며 분위기가 한층 고조 됐다.또한, 사내 기타 동아리의 연주와 오카리나·성악 앙상블의 초청 공연이 이어지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작성일 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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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0일 대구 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지역산업과 대학정책을 잇는 대구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설명회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될 교육부의 대학지원 사업 일부 행·재정 권한이 지자체에 위임·이양되는 RISE 사업의 개요와 대구시의 기본계획(2025~2029년)…
작성일 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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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등 교통안전 기관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이 남구 봉덕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의 ‘개학기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통학로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추진됐다. 대구시장, 대구교육감, 대구경찰청장, 남구청장 등 핵심 기관장들은 직접 통학로 주변의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지도하며 봉덕초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약속했다.캠페인 현장에서…
작성일 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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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티몬·위메프의 입점 판매자 판매대금 정산 지연 및 미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중소기업에게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이자에 대해 1년간 1.7%에서 2.2%까지 지원된다.
피해 규모는 전국적으로 48,124개 기업, 12,789억 원이며, 대구는 2,050개 기업에 195억 원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원 대상은 e-커머스 판매대금 정산 지연 및 미정산으로…
작성일 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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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 종합박람회인 ‘2024 여성UP엑스포’를 오는 96일 과 7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전시 5~6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해, 여성가족 분야 정책테마관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9회째를 맞는 '여성UP엑스포'는 총 15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3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정책테마관,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달빛동맹 정책포럼 등 …
작성일 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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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8일 문화유산 보호와 지역 발전의 조화를 위해 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녹지 및 도시외지역에 위치한 시지정유산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를 현행 500m에서 300m로 축소해 문화유산 보존에 따른 규제를 최소화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재조정할 방침이다.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문화유산과 함께 보호할 필요가 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주변 지역을 의미하며, 현행 법령에 따라 문화유산을 둘러싼 외곽 경계로부터 500미터 내에서 자치단체 조례로 범위…
작성일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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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8일 도심캠퍼스타운 1호관에서 '2024년도 제3회 동성로 르네상스 민관협의회'를 개최하며,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현안과 향후 도전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시작된 이후, 협의회까지 총 4차례 진행됐으며, 민간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협력형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날 회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인 '핸즈커피' 진경도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어, 소상공인들이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KT&G와 '대구로' 시민…
작성일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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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청 당직근무를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 운영해 사건 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상황 대응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과거 시청 당직근무는 통신시설이 미비한 시기에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재난 대비, 문서 수발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인터넷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당직근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2024년 상반기(1~6월) 당직실에 접수된 민원 분석 결과, 전체 295건 중 78%가 교통 및 안내 등 단순 민원에 불과했으며, 평일 평균 1.6건, 토·공…
작성일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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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를 포함한 8개 시·도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세종 총리공관에 모여 기회발전특구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각 시·도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지역 사투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기회발전특구 추진 의지를 다졌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와 세제·재정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
작성일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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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4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경북대와 대구보건대가 지역 최초로 글로컬대학에 이름을 올리며, 특히 대구보건대는 전국 전문대학 중 최초로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로써 두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최대 1천억 원의 지원을 받으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예정이다.경북대는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대구보건대는 광주·대전보건대와의 연합을 통해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모델을 제시하며…
작성일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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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교육부와 함께 대구·경북·제주 권역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현장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RISE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의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혁신 체계로 오는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현재 7개 지자체(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현장 소통에는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라이즈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 공무원, 대구·…
작성일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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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25년 무상사용 협약기간이 만료돼 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상가의 실영업자 보호를 위해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으나 수분양자와 실제 영업자들과의 향후 보완성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대책에서 실제 영업자의 경우 최초 5년에 한해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방안을 제시해 기존의 일반경쟁입찰 원칙에서 상당한 변화를 보여주는 조치를 제시했다.대구경실련에 따르면 시가 발표한 대책에서 ‘공유재산법’에 근거한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점포단위별 일반입찰을 원칙으로 하되 최초계약에 한해…
작성일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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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손수창)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R&D 수요기술에 대한 컨설팅과 기술 매칭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들의 신성장 산업분야 진출, 기존 분야에서의 기술적 어려움 해소, 그리고 R&D 과제 참여를 위한 필요 기술에 대한 수요를 접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이후, 대구상의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해당 기업들의 기술적 필요를 진단한 뒤, 이를 연구하는 대학교와 R&D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실(교수, 연구…
작성일 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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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특별시 설치를 통한 지역 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기대 대구시가 경북도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최종 합의안을 제시했다. 이는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정을 대폭 이양받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려는 절박한 현실 인식에서 비롯됐으며 대구시는 그간 쟁점이 된 사항들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하고, 경북도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은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 심화로 경제성장 정체와 인구 감소를 겪고 있으며, 특히 경북 북부지역은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고 …
작성일 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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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5일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4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부실 채무자의 신용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은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이며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직계 존속이 대구에 거주하며, 대구·경북 소재 대학의 재학생, 휴학생, 또는 2019년 이후 졸업한 미취업자다. 특히, 다자녀 가구의 경우 소…
작성일 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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