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일자리 정책 경제 불황 돌파! 고용지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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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1-15본문
구미시는 44억 원을 투입해 실업자와 기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긍정적인 고용 지표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11,963명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5,352명으로 0.74% 감소했다.
시의 주요 일자리 지원 성과로는 공공형 일자리를 지원 2024년 한 해 동안 306명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미용사, 요양보호사 등 직업훈련을 통해 40명이 수료했으며 구미시취업지원센터 3607명의 구직자에게 취업 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113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으로는 관내 80개 기업이 참여해 109명의 구직자를 채용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했다.
신중년 사업으로 고령화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167명의 퇴직 인력을 16개 사회복지시설에 매칭, 신중년층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기업 지원으로는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를 통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에 기술 개발 지원을 하여 매출 증가 및 특허 출원 성과를 이뤄으며, 구미형 일자리 상생기업인 LG-HY BCM은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국도비 확보에는 지난해 일자리지원 공모사업에서 9억 6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 이를 통해 기술개발 및 R&D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과제”라며,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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