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경산 발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 메인뉴스

조현일 경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경산 전역을 순회하며 주민과 대화를 나눈다. 

이번 대화는 지난 16일 남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월 4일 북부동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

주민 대화는 지역별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들이 제안하는 건의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진다. 

조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지역 주요 사업장과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주민 대화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가능한 사항은 시정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며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겠다”며,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경산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로 삼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점,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와 경산5일반산업단지 신규 조성 등을 통해 경산의 백년대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주민 대화는 1월 16일 남산면, 남천면, 17일 남부동, 서부1동, 21일 중앙동, 중방동, 22일 진량읍, 23일 자인면, 용성면, 24일 하양읍, 와촌면으로 진행되며, 설 명절 이후 2월 3일 압량읍, 동부동, 4일 서부2동, 북부동에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