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최우수 사례
작성일 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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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포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으며, 이번 하반기에도 총 5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 최우수 사례로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 선정’(사회복지과 정석우 주무관)'과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도록 해 선택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장애인의 권익 증진이라는 점에서 지역 내 혁신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장려 사례로 지역 현안 해결 및 혁신 사업 선정 이외에도 우수 사례로 다음 두 가지가 선정됐으며 ‘상습침수지역 묵은 민원 해결, 하빈면 하산리 농로정비공사로 시행’(하빈면 김귀현 주무관),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원스톱 지원’(경제산업과 나성호 팀장)이다.
‘시니어 서포터즈와 협업한 다양한 치매관리사업’(건강증진과 송인지 주무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시행’(교육정책과 황외란 주무관),이들 사례는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편익을 높이는 동시에 행정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선발된 공무원들에게 포상금과 포상휴가,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군은 2022년부터 선발 인원을 확대하고 포상금을 증액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우수공무원에게 포상휴가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적극행정에 앞장서며 군민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적극행정 문화가 직원들뿐 아니라 군민들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과 국민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 사례 발굴과 우수 공무원 포상을 통해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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